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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고] 사신의 정도 요즘 읽고 있는 책. 최근 영화화 되서 일본에서는 3월 22일에 개봉. 영화 제목은 'Sweet rain死神の精度' 원작자: 伊坂幸太郎(이사카 코타로) 공식사이트에서 사진보다가 웃겨서 시간도 남고 자체 포스팅 중; 이렇게까지 흠뻑 빠져서 음미하고 계실줄은 몰랐다. 아무리 음악이 좋다지만 가게 안에서 그렇게 듣고 계시면 오해받는다구요;; 옷을 보아하니 첫번째 에피소드인듯한 장면 첫번째 에피소드 (후지키 히토에), 흠.. 코니시가 할 줄이야... 이쁜척 안하고 종종 서슴없이 망가져서 좋은 그녀. 이 장면은 첫 만남. 두번째 에피소드 (후지타), 야쿠자가 된 치바. 아아.. 상상은 했지만 너무 센스 구리신걸. 아래 분이 후지타씨. 생각보다 카리스마 없어서 실망.. 아까 읽다만 부분의 에피소드인듯. (앞으로 5.. 더보기
[뮤지컬] 나쁜 녀석들 + 2008년 3월 21일 8:00 P.M with Buddy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캐스팅 + 개인적인 감상평 오빠가 GQ에 응모해서 당첨된 티켓이었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뮤지컬이 아니고 야근이었으니... 내 친구를 꼬셔내어 -공짜라는데 누가 안봐!- 관람. 처음으로 가보는 두산아트센터였다 2007년 8월말에 모션그래퍼 채용공고가 있었는데.. 왠지 주눅들어 입사지원도 못해봤지만, 가서 보니 그때 지원할껄..! 하는 수준... 이제와 땅을 치고 후회해봤자 더 이상의 공고는 없다; 다른 배우들은 전혀 알아보지도 않고 오직 윤공주씨가 나온다는 말에 기대를 잔뜩 걸고 있었다. 그러나 한참이 지나도 윤공주씨는 감감 무소식.. 강필석씨와 더블캐스트인 분이 어딘가 낯이 익다.. 했더니 컨페션에서.. 더보기
[뮤지컬] 나인 + 2008년 2월 29일 8:00 P.M with Bro @ LG 아트센터 + 캐스팅 + 개인적인 감상평 강필석씨로 보려했으나 그냥 궁금함에 황정민으로 보고왔다. 음. 옆에서 오라버님 주무셨다. 그 비싼 VIP석(처음으로!)으로 앉아주셨건만.. 뭐랄까. 스토리 라인이 부실하다. 결국 그 흔한 바람둥이 남자가 이러쿵저러쿵 일을 겪고 결국은 본처에게 돌아간다... 그런 이야기인데 생각해보면 참 찜찜한게 그 남자는 즐길것 다 즐기고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다 찍쩝대놓고 버림받았다곤 하지만 결국은 본처라는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고 그것이 그에겐 전혀 나쁘지 않은 아니 오히려 좋은 결과이지 않은가. 그의 정부였던 칼라는 그와 살고 싶어 이혼까지 했지만 결국 그를 떠나야했고 혼자 남겨졌다. 작가의 가치관이 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