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시카고 + 2008년 7월 30일 8:00 P.M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캐스팅 + 개인적인 감상평 스위니 토드나 나인을 봤을때, '대극장 공연들도 별거 없구나.. 값만 비싸네' 했던 생각들을 단번에 날려버린 작품이 되었다. 물론, 라만차를 봤을때도 만족 했었지만 그 이후로 대극장 뮤지컬들이 전부 씁쓸했던 전적을 남겨서 대극장 공연은 관람결정이 신중해진다. 이번 뮤지컬 시카고는 아는 분이 보여주셔서 공짜(!)로 보게 되었는데 돈을 내고 봤어도 불만이 없었을 정도의 훌륭한 공연이었다. 저녁을 먹고 조금 늦게 출발한 관계로 초반부를 조금 놓쳤다. 공연 중간에 들어오는 사람들 엄청 싫어했는데 당사자가 되어버린거다. 록시가 정부를 죽이고 경찰에게 잡혀가는 부분부터 관람이 가능했다. 본인이 예매를 하지 않은 관계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