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라스트 스탠드 개봉한지 일주일도 안되어 상영회수가 급격히 줄어든 불운의 영화, 라스트 스탠드를 보고 왔습니다. CGV 영등포에서는 3월 6일이 마지막 상영이길래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서 밤을 새고 몽롱한 상태의 몸을 이끌고 CGV를 찾았지요. 참고로 5000원 관람권으로 알뜰하게 관람! 워낙에 인기도 없고 호응도 없어서 기대를 버리고 간 게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재밌게 관람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편집권을 획득하지 못한 김지운 감독의 아쉬움도 이해는 가지만, 그 정도면 잘 해낸거라 박수를 쳐주고 싶었어요. 어짜피 서울 상영은 내렸으니 스포 가득 포스팅을 해봅니다. ㅎㅎ 재미는 있어요. 안 믿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정말이에요. 제가 원래 총격적이나 격투 등의 액션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점이 이유로 작용했을지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