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나인 + 2008년 2월 29일 8:00 P.M with Bro @ LG 아트센터 + 캐스팅 + 개인적인 감상평 강필석씨로 보려했으나 그냥 궁금함에 황정민으로 보고왔다. 음. 옆에서 오라버님 주무셨다. 그 비싼 VIP석(처음으로!)으로 앉아주셨건만.. 뭐랄까. 스토리 라인이 부실하다. 결국 그 흔한 바람둥이 남자가 이러쿵저러쿵 일을 겪고 결국은 본처에게 돌아간다... 그런 이야기인데 생각해보면 참 찜찜한게 그 남자는 즐길것 다 즐기고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다 찍쩝대놓고 버림받았다곤 하지만 결국은 본처라는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고 그것이 그에겐 전혀 나쁘지 않은 아니 오히려 좋은 결과이지 않은가. 그의 정부였던 칼라는 그와 살고 싶어 이혼까지 했지만 결국 그를 떠나야했고 혼자 남겨졌다. 작가의 가치관이 눈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