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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스터디

방통대 스터디, 누구에게 필요한가? 방통대 일본학과에 입학하고 스터디를 들으면서 얻은 건.. 누구에게나 필요한 건 아니구나하는 깨달음이었다. 아마도 40대 이상의 인터넷을 잘 모르고 정보수집이 조금은 서투신 분들께는 스터디 활동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이가 젊더라도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인맥을 늘리는데 관심이 있다면 그런 사람에게도 스터디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쉽게 말로 물어볼 수 있고 그 즉시 답을 들을 수도 있다. 공부 외적인 활동도 많기 때문에 사람냄새 나는 교류를 원한다면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이런 만남을 통해 인맥을 늘려놓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있어 혼자서 공부할 시간이 많은 사람,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를 가르.. 더보기
스터디그룹 OT 일본학과의 스터는 제가 알기로 총 8개가 있는데요, 별로 고민할 여지도 없이..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은 하나밖에 없는 관계로 선택은 매우 쉬웠습니다. 사실 역사나 정치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는 스터디가 하나 있어서 마음이 기울긴 했는데.. 아무래도 너무 멀더라구요. (아, 학과 OT때 얌전했던 스터디 소개도 한몫했네요.) OT에서 알게된 사실 몇 가지. 졸업 시 논문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1. 입학 후~3학년 말, 그 사이에 JLPT 1급 따기 입학 전에 합격하신 것은 의미가 없답니다. 입학 후에 다시 한번 시험 치셔야하구요, 일본에서 1년 이상 거주하신 분은 형평성의 이유로 지원 자격이 없다고 하더군요. 2. 일본어 스피치 대회 수상 정확히 어떤 대회인지는 잘 잊어버렸는데, 이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