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신의 정도

[도서] 사신의 정도(원서) 이 책을 읽은것은 사실 작년즈음이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센트럴파크의 영풍문고에 갔다가 눈에 들어 냉큼 사버린 책이다. 물론, 표지는 그림과는 다른 것이었다. 이미 금성무(카네시로 타케시)를 주연으로 영화 제작이 진행중이었던 덕에 턱하니 말끔하게 양복을 빼입은 금성무군이 표지를 장식해주셨다.(아, 찾아보니 그림의 표지에 금성무군은 위에 씌워진 띠를 장식하셨다;) 유난히도 인기가 많은 사신이란 존재. 사실, 주인공이 사신이라 끌린것이라기보다는 책소개란에 적혀있던 문구가 꽤 마음에 들었다. 1. CD숍에 들어가면 죽치고 있는다. 2. 이름(성)이 동네나 시의 이름이다. 3. 말을 주고 받는 뜻이 조금 어긋나고, 4. 맨손으로 사람에게 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 인물이 주변에 나타나면, 사신.. 더보기
[영화예고] 사신의 정도 요즘 읽고 있는 책. 최근 영화화 되서 일본에서는 3월 22일에 개봉. 영화 제목은 'Sweet rain死神の精度' 원작자: 伊坂幸太郎(이사카 코타로) 공식사이트에서 사진보다가 웃겨서 시간도 남고 자체 포스팅 중; 이렇게까지 흠뻑 빠져서 음미하고 계실줄은 몰랐다. 아무리 음악이 좋다지만 가게 안에서 그렇게 듣고 계시면 오해받는다구요;; 옷을 보아하니 첫번째 에피소드인듯한 장면 첫번째 에피소드 (후지키 히토에), 흠.. 코니시가 할 줄이야... 이쁜척 안하고 종종 서슴없이 망가져서 좋은 그녀. 이 장면은 첫 만남. 두번째 에피소드 (후지타), 야쿠자가 된 치바. 아아.. 상상은 했지만 너무 센스 구리신걸. 아래 분이 후지타씨. 생각보다 카리스마 없어서 실망.. 아까 읽다만 부분의 에피소드인듯. (앞으로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