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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예고] 사신의 정도

 

요즘 읽고 있는 책. 최근 영화화 되서 일본에서는 3월 22일에 개봉. 영화 제목은 'Sweet rain死神の精度'

원작자: 伊坂幸太郎(이사카 코타로)

 

 

공식사이트에서 사진보다가 웃겨서 시간도 남고  자체 포스팅 중;

 

 

이렇게까지 흠뻑 빠져서 음미하고 계실줄은 몰랐다. 아무리 음악이 좋다지만 가게 안에서

그렇게 듣고 계시면 오해받는다구요;; 옷을 보아하니 첫번째 에피소드인듯한 장면

 

 

첫번째 에피소드 (후지키 히토에), 흠.. 코니시가 할 줄이야...

이쁜척 안하고 종종 서슴없이 망가져서 좋은 그녀. 이 장면은 첫 만남.

 

 

두번째 에피소드 (후지타), 야쿠자가 된 치바. 아아.. 상상은 했지만 너무 센스 구리신걸.

 

 

아래 분이 후지타씨. 생각보다 카리스마 없어서 실망..

 

 

아까 읽다만 부분의 에피소드인듯. (앞으로 50p 정도 남았는데 읽을 시간이 없다.. 딴짓하느라...;;)

 

 

원래 원작에서 치바는 개를 끌고 다니지 않는다. 물론 그의 상사가 개도 아니다;

원작에선 정보부의 사신에게서 정보를 얻을 뿐 그 이상의 관련은 없다.

영화에서는 저 개가 그의 상사이며 항상 함께하고 대화도 나눈다지? 흠..

 

영화 주제가를 코니시가 불렀다. 그 사실만으로도 첫번째 에피소드를 읽은 나로서는 이야기 전개가 팍팍.. 전달되어져 온다. 원작에서 치바가 그녀를 7일간 관찰하는 이야기가 메인이고 8일째의 이야기는 다루지 않았다. (궁금해서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하지만 영화 주제가만으로도 영화에서는 어찌될 지 눈에 빤히 보인다는거...(근데 코니시 노래 넘 못하던데..? ㅡㅜ)

 

흠, 흠. 유치할게 뻔하지만 일단 재미삼아 보고싶은.. +_+ 냥냥~ 얼른 다 읽고 번역 들어가자.. (어느 세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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