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얼샤 로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호스트 "유치하지만 색다른 이야기" 트와일라잇으로 유명한 작가 '스테파니 메이어'의 작품, 당연히 하이틴 멜로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영화감상에 임해야한다. 예고편만을 봤을땐 굉장히 유치해보여서 트와일라잇보다 더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이 아닌가 걱정도 했었다. 하지만 시얼샤 로넌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서인지 트와일라잇보다는 설득력을 가지는 것 같다. 무엇보다 트와일라잇과 비교해 여주인공이 매우 능동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라는 점은 이 영화의 강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지금까지 주로 이런 장르의 영화들이 연약한 여자를 내세워 민폐녀의 계보를 꾸준히 이어가지 않았는가! 사실 이 영화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비난받아 마땅한 소지가 다분한 영화지만 나는 그렇게까지 매도하고 싶지는 않다. 판타지를 이성과 논리의 잣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