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 원래는 극장에서 예고편을 보고 개봉 전부터 상당히 기대를 하던 작품이었으나... 흥행부진을 면치 못하는 작품이 되었네요. 개봉 첫 주에 3D로 예매를 했지만 감기몸살로 인하여 예매 취소. 그 다음주에 예매를 시도 하려고 보니 하루에 2~3번, 시간도 애매해서 결국 주말 관람은 포기해야 했네요. 개봉 2주일 만에 쓸쓸한 퇴장을 하는 오즈,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예고편의 화려한 색감과는 다르게 이야기는 흑백영화로 시작합니다. 캔자스와 오즈를 극대화시켜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되는데 이 부분이 생각보다 좀 길어요. 원래의 반정도의 시간으로 줄여도 무난할 듯... "아이들에겐 난해, 어른들에겐 유치" 일단 1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과 평이한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15세 이하에게는 전혀 어필하지 못할 것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