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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영화] 레드 더 레전드 (Red 2) 많은 분들이 전 편만 못하다라고 하시는데, 저는 선입견이 없어서 그런지 나름 그럭저럭 볼 만 했어요. 우와... 하고 감탄할만한 장면이라던가 칭찬해줄만한 영화까지는 아니어도 군데군데 들어간 유머코드나 화려한 액션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화려한 출연진을 생각하면 뭔가 더 대단한 걸 요구하고 싶어지지만 크게 기대했다가는 실망감을 떠안을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후훗. 이병헌이 생각보다 비중이 많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G.I.Joe보다 못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네요. 중반부까지는 정말 드문드문 나와서 안달이 날 정도! 처음 홍콩에서 등장해 유카타 같은걸 입기에 일본인 역인가 했는데 명실상부 한국인 역이었어요. 한국인이란걸 만천하에 광고하듯 다혈질 성격 폭발... 세계 최고의 요원이라고 있는대로.. 더보기
[영화] G.I.Joe 2 4월 1일부터 5일까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1000원 관람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4월 2일 이후 홈페이지에서 관람이용권을 다운받으면 예매가 가능해서 기다렸다가 예매하니 빈자리가 별로 없더군요. 신세계는 무려 매진 사태. 원래 관심이 없었던 작품이라 천원이라면 볼까..? 했었는데 되려 자리가 없어서 최신작 를 보고 왔습니다. 사람이 많았던만큼 관객의 행동도 참 가지가지. 제 옆자리 분들은 계속 바스락대더니 라면을 뿌셔서 먹더군요. 음.. 스프냄새가 아마도 신라면 이었던 듯. 인간적으로 우리 생라면은 집에서 먹도록 해요. "히어로의 허무한 퇴장" 지아이조 1편의 주인공이었던 채닝 테이텀은 초반에 잠깐 나옵니다. 그리고는 아주.. 허무하게 영화에서 사라지죠. 보통 이정도의 비중이면 아예 영화에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