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욕부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품] 족욕 부츠 손발이 심하게 찬 냉증 환자인 나농씨. 남들 멀쩡히 따뜻하다고 느끼는 온도에도 집에서 바들바들 떨며 두꺼운 합성 양털 아우터를 돌돌 말고 있어도 춥다고 느끼는 데에는 바로 냉증이 그 원인의 한 몫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족욕을 해보기로 합니다. 대뜸 족욕기를 사는 것은 쓸데없는 돈낭비로 간주되므로 일단 간편한 족욕부츠를 사보기로 합니다. (그냥 세숫대야에 물떠놓는게 간단하지 않음?) 주문 후 이틀 만에 도착. 짜잔.. 뭐, 인터넷에서 본 것과 딱히 다를바 없음. 블루 색상이 있었으면 골랐겠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므로.. 핑꾸... 물이 넘칠 수도 있으니 욕실 발판을 가져와 그 위에 족욕부츠를 놓습니다. 적어도 30분은 족욕을 해야하는데 물이 식을까봐 포트에 물도 끓여놓았구요. 부끄럽지만 발을 넣은 사진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