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베를린 개봉하자마자 보려고 했지만 예매한 날 밤에 눈이 많이 와서 결국 취소한 이후로 계속 미뤄져왔던 영화. 끝물에 겨우 관람 완료! 스토리가 너무 복잡해서 어렵다던가, 생각보다 별로다라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왔기 때문에 기대는 살짝 버리고 봤다. 그래서였을까? 사건의 세부보다 큰 그림을 보니 별로 흐름이 어렵지는 않았다. 중간까지 이해가 안가더라도 후반을 보면 알아서 다 정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없다. 사소한 것에 집착하지 말 것. 디테일은 영화를 여러번 보거나 나중에 DVD 구입해서 보는게 마땅하다. 이 영화의 볼거리는 역시 액션이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에서 딱히 감흥을 느낀적이 없어 기대하지 않았는데.. 스케일이 헐리웃 영화에 절대 뒤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헐리웃 액션 같았다. 떠올려보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