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깥에 나가보니 며칠전과는 전혀 딴 세상이 펼쳐져 있더군요. 늦가을의 정취가 아직도 기억속에 선명한데 훌쩍 시간을 뛰어 넘은 것 같아요. 공원에서 노란 갈대 위에 쌓여있는 눈을 보니 마치 가을이 아직 떠날 준비를 다 끝마치기도 전에 한겨울이 서둘러 들이닥친 것 같았다랄까.. 어쨌든 눈으로 둘러싸인 보라매 공원을 걸으며 찍은 사진을 좀 올려봅니다. 폰카라 퀄리티가 즈~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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