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학기 후기 별 것도 아닌데 일한답시고 학기 말에는 신경을 많이 못썼다. 보통 2~3주 전에는 벼락치기를 시작해야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도 못했다. 일본어 과목을 제하고 총 다섯 과목을 공부해야 했는데 대부분이 이해도 이해지만, 암기가 많은 과목이었던지라 시험 당일날까지도 머리를 싸매야했다. 가장 어려워했던 고중세사는 기말에서 다행히 만점을 받았는데 출석시험에서 한 문제를 놓치는 바람에 98점이 됐다. 문제는, 출석시험인지라 내가 뭘 왜 틀렸는지도 모르고 답답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석시험의 단점은 수업 후 강사님과 연락을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것 같다. 학과실로 문의를 해서 귀찮게 굴면 가르쳐줄 수도 있겠지만 그보단 좀 더 쉬운 접근이 있으면 좋겠다. 철학의 이해와 일본 대중문화론은 아쉽게 한 문제씩 틀렸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