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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채식

그까이꺼 대충 참치김치찌개 +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각 조리과정을 사진으로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혼자서 요리하면서 사진찍기 힘들더라구요.. (사진찍다가 타이밍 놓쳐서 태우거나 쫄아듬 ㅋ) 거의 본인을 위한 기록용이군요; 찌개나 국 종류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가 있지요.. 특히 새벽에 라면 광고를 볼 때는 갑자기 식욕이 돋으면서 국물에 대한 간절함이 최고조에 오릅니다. 그러면 다음날은 무조건 찌개를 끓이지요. 풉. 살림꾼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의 재료로 대충 해먹지만 먹을만 해요. 한번 맛보라고 부모님께 가져다 드렸더니 다행히 맛있다고 하더군요. 우동 면을 넣어 끓이면 얼큰 김치 우동이 되겠지요~ 모든 음식을 기본 레시피와 상관없이 맘대로 활용하는 센스~ 재료 : 건조 다시마, 마른 멸치, 대.. 더보기
세미채식을 시작하고.. 세미 채식을 한지 이제 6개월째가 되어가는데요, 요즘엔 사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전문가 수준의 채식 레시피도 많고 책도 많아서 굳이 제가 포스팅을 할 필요는 없지만.. 음, 제 블로그는 어디까지나 소소한 일상 정리니까요. ㅋ 채식을 홍보한다던가 하는 거창한 의미는 절대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샐러리맨들에게는 채식을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회사 다닐때는 식단 때문에 너무 불편했던 경험이 많아서.. 채식을 하시겠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제가 먼저 권장하지는 않아요. 먹을게 없어서 불편했다던가 하는 건 아니고, 주로 회식 때 고기를 안먹는 저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신경 쓰는게 너무 불편했어요.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제가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고르려고 너무 고민하는 모습을 볼 때도 그렇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