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하반기에 시험을 치른 JLPT가 오늘 공개가 되었습니다. (저는 적어도 오늘 문자를 받았습니다.) 시험 형식이 바뀐 이후로 처음 보는 시험이며 약 4년만에 본 시험이라 - 심지어 딱 하루 벼락치기로 단어를 체크한 것 이외에는 공부도 하지 않아서 - 결과가 좀 걱정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언어지식 60 / 60, 청해 58 / 60 로 매우 흡족한 결과를 받은 한편, 독해가 기대이하더군요. 사실 지문을 읽으면서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적은 별로 없습니다만.. 종종 다른 답을 고르고 마는 저의 개인적인 뇌구조의 결과입니다. 수능을 보던 시절에도 언어영역에서 독해가 항상 문제였더랬죠.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라곤 하지만 나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 상위 몇프로인지도 알 수 있다면 좋을텐데 JLPT는 이런 점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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