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에서는 많이 접해는 봤지만 뜻을 콕 집어 정확하게 대답할 수 없었던, 혹은 듣도 보도 못했던 단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단어들은 매우 개인적인 본인의 무식도(度)에 기준하여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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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레 뜻을 찾아보기 부끄러운 단어들 01
행간[行間]
1.글
<마지막 소감을 전하는 행간행간에는 울먹거리는 육성이 청취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민중의 소리 나꼼수 마지막회 관련 뉴스에서 발췌, 여기서는 시간의 사이사이를 뜻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네요.
2.어떤
영달[榮達] -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하지 않았습니다.> - 나꼼수 마지막회에서 김용민씨가 했던 말이지요. 비슷한 말로 '이익'이라고 바꿔 쓸 수 있겠습니다.
윤색[潤色]
1. 어떤
예) 100분 토론 사과, “자신의 익명성 위해 윤색해 이야기한 것” / "학원을 운영하던 당사자가 냉면집으로 윤색"
2011년 12월 6일 방영분 100분 토론에서 'SNS 규제 논란’을 주제로 토론을 했을 때 다음날 이런 기사가 떴지요. 자신의 이익에 따라 내용을 허위 과장할 때 주로 사용되는 듯 하네요. 특히 <윤색된 과거>라는 말은 씁쓸함이 밀려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2.색채
의외로 [다음 사전]에서 국어사전은 단어장을 만들거나 찾은 단어 히스토리를 7개 이상 볼 수가 없네요. 한국어 잘 모르는 한국인도 사실 엄청 많은데 이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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