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매콤 짭짤한 맛이 먹고 싶어 떡꼬치를 만들었습니다. 그냥 떡 튀겨서 양념에 찍어먹어도 되지만 그냥 이날따라 유독 제대로 된 떡꼬치 모양으로 만들고 싶더라구요. 떡볶이 떡을 해동시켜 말랑말랑하게 만든 상태에서 이전에 다이소에서 샀던 산적꼬치를 꽂았습니다.
떡은 괜히 어중간하면 기름맛만 나고 맛 없으니 겉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바삭하게 튀겨야 해요.
소스는 간단! 케찹과 고추장을 1:1 비율로 섞고 올리고당 등을 섞고 전자렌지에 1분이면 땡!
저는 야채케찹과 고추장, 매실액을 사용했습니다. 질퍽한 감이 있어 물을 조금 섞었더니 소스에 윤기가 좌르르~
맨 위에 빨간 것은 방울 토마토에요. 그냥 장식용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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