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구정 설날, 혼자 한국에 나와 살고 있는 친구가 명절에 외로울까봐 떡국과 전을 싸들고 방문배달을 다녀왔습니다. 친구와의 미담은 제쳐두고.. 친구가 키우고 있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까무러칠 것 같았어요!! >_<
털이 복실복실! 잘 안놀아줘서 사진이 한 장..ㅠㅠ
응? 너 누구야?? 하는 표정 ㅋ
이 녀석은 친구가 길고냥이 불쌍해서 데려와 키우기 시작한거라는데,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중성화 수술 받은지 얼마 안되서 얌전히 침대 밑에 엎드려 있더니 어느새 제 손길을 거부하지 않더라구요. 계속 쓰담쓰담~ >_<
뜨개질하는 언니 옆에 찰싹!
고냥이들 발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으려다 여러번 실패.. 결국 그냥 전체 샷으로.. ㅠㅠ 肉球、たまん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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