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무척이나 바빴어서 몸이 노곤노곤.... 예상답안은 뽑아놨지만 지난주 일본사회의 문화 중간시험 때처럼 또 갑자기 머릿속이 암전되는 상황이 벌어질까 걱정이 앞선다. 나 이것참..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을 칭찬한 일본인 학자의 이름을 분명히 알고 있었는데 순간 까먹어서 도저히 기억이 안났던 거다. 결국 일본인 한 학자는... 이라고 썼는데 감점하진 않겠지..? ㅋㅋ
3학년 과목이 9시부터라 걱정걱정.. 아침부터 장문의 서술형 답안을 잘 써내려갈 수 있을런지.. 대학때는 공과라서 수학문제 푸는게 전부였는데 이 나이 먹어 서술형 답안을 쓰려니 힘들어 미치겠다. 배가 불러 졸립기까지하니... 이를 어째;
그래도 이번 시험만 끝내놓으면 숨통을 트일 듯. 아무리 기말고사가 불과 한 달 후에 닥쳐올지언정 11월 초에는 마구 놀아주겠다아!!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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