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은 한 시간에 두 과목을 보는데 어쩜 단 한 과목도 겹치질 않는 이 비정한 시간표 좀 보소... 2학년 과목은 심지어 2시간씩 텀을 두고 있어서 이건 뭐 집에 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다. 2시간 동안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철학이나 일본어 활용은 점수를 먹고 들어가는 과목으로 수강한거라 더 맥이 빠지는건지도 모르겠다. 지난 학기 때처럼 두 과목 중 일본어를 마지막에 보고 듣기 평가까지 감행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30분 동안 멍때리다가 시험봐야하는데, 정말 사람 피말리는 짓이다. 9시부터 19시까지라니... 털썩.. 이번을 교훈 삼아 다음 학기 시간표는 좀 더 고민해서 짜는걸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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