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ud Mary 172 Oxford Street, Collingwood Melbourne, Australia 공장 굴뚝이 인상적인 외관. 같은색, 같은 모양의 건물들이 늘어져 있는 골목이 인상적입니다. 파랑, 노랑 의자가 놓여져 있는 곳이 바로 프라우드 마리 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 블랙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단정한 느낌을 줍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본 입구의 모습 입니다. 벽면 한쪽은 이렇게 칠판으로 메뉴들이 가득 적혀져 있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룹 헤드가 6개나 되더군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커피빈을 소비하는지 매우 궁금. +_+
푸른색의 컵과 커피의 브라운 색이 절묘하게 조화되서 한 눈에 보기에 너무나도 예쁘지 않나요? 카푸치노!
핫초콜렛입니다. 표면의 데코레이션이 참 인상적인데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머릿속에선 상상이 가는데 시도해 보진 않아서 현재로써는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흠, 흠.
제가 앉았던 테이블 셋팅 입니다. 각 소품 하나 하나가 다 세련되고 모던해서 갖고 싶은 욕망이 들게 하더군요. 저 벽지와의 조화도 너무 좋구요.
가장 브런치 다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뉴입니다. 소세지, 익힌 토마토,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등 보편적인
제가 주문한 토스트 샌드위치 입니다. 바삭바삭, 닭고기 덕에 포만감 만땅입니다.
"주말 오후, 프라우드 마리에서 예쁜 패턴의 커피와 함께 멋들어진 브런치 안 하실래요?" |
'Semi Vegi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틈많은 까페탐방 6. Miss Jackson (0) | 2012.08.24 |
---|---|
빈틈많은 까페탐방 5. Seven seeds (0) | 2012.08.17 |
빈틈많은 까페탐방 3. Max Brenner (멜번센트럴 점) (0) | 2012.08.03 |
빈틈많은 까페탐방 2. 1000 £ bend (0) | 2012.07.27 |
빈틈많은 까페탐방 1. Brother Baba Budan (aka BBB) (0) | 201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