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4월 24일 with Bro |
+ 캐스팅 |
+ 개인적인 감상평 |
언젠가는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있던 작품이었다. 김무열이 나온다며 친구가 보자고 권해왔지만, 내 뮤지컬 관람 파트너는 'Brother'였으니... (서로 왕따라 같이 놀 사람이 없다는 후문이... =_=)
친절한 KFT씨에게 좋은 자리로 20% 할인까지 받아 1석 2조로 관람!
캬~ 노래 좋고~ 연기 좋고~ 언제부턴가 유행처럼 등장하는 멀티맨도 재밌고~
끝이 뻔하기도 하고 여주인공의 첫사랑을 못잊는 이유도 말도 안되게 웃기긴 하지만, "그런 것들이 어떻든 상관없어~"라고 여겨지는 작품들이 있다. 너무 재밌어서 극 속에 풍덩 빠져버린 나머지 이성적 판단을 상실하게 되는 병에 걸린다. 뮤지컬은 특히 음악이 좋으면 관람 후에도 계속 웅얼웅얼 따라 부르게 되는데 이것 또한 작품을 좋아하게 만드는 요인 중의 하나. 혼자 불러도 좋고~ 다같이 불러도 좋고~ 나는 그래서 오늘도 웅얼웅얼 '미친년' 취급을 받으며 노래를 흥얼거린다~ 룽룽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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