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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서] 방황하는 칼날

 

 

꽤 두꺼운 책이지만 생각보다 페이지 수는 많지 않다. 500페이지 조금 넘는듯.. 원하던 결말이 아니라 공허함이 밀려왔다. 중간중간 나오는 성폭력에 관련된 부분들은 읽기가 거북스러웠다. 야한 묘사따위는 없었지만 '성폭력'이라는 단어가 풍기는 뉘앙스, 그것에 거부감이 들어서 일것이다.

자세한 감상은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은 이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