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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 폐지 어학시험 커트라인도 사라지고, 졸업논문 제출도 사라졌다. 2년마다 갱신을 위해 봤던 JPT가 하필 입학 바로 전에 봤던 거라 인정이 안되서 이번에 다시 시험 쳤던 나는 심히 허무해졌다. 뭐, 어짜피 갱신은 해야하니까 본거긴 하지만... 이럴 줄 알았으면 성적표 굳이 제출하지 않아도 됐는데 싶어 힘이 빠진다. 나는 뭐가 급하다고 졸업논문대체신청을 했을꼬. 이것으로 방통대는 졸업이 아닌, 수료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아이고, 의미없다. 더보기
[EBS토익인터넷강의/토익인강학습일기] 토목달 630코스 학습일기 3일차 1.오늘의 학습사진 2.학습 범위 06. Day3- 2교시 [LC] 한국인이 가장 실수하기 쉬운 발음/ PART1- 완료형 08. Day4- 2교시 [RC] 동사 뽀개기 – 자동사 09. Day5- 1교시 [LC] PART1- Actual Test(1~10) 3.오늘배운 중요내용(택1 또는 둘다) - LC - Put on 과 wear 의 차이: 둘 다 입다로 해석되지만 put on은 동작을 나타내고 wear은 그러한 상태를 나타낸다는 점 - RC 1형식-주어+동사-완전자동사 2형식-주어+동사+보어-불완전자동사 3형식-주어+동사+목적어-완전타동사 4형식-주어+동사+목적어1+목적어2-수여타동사 5형식-주어+동사+목적어+목적보어-불완전타동사 [전치사 + 명사]는 수식성분이라는 것을 잊지말 것.타동사처럼 보이는.. 더보기
[EBS토익인터넷강의/토익인강학습일기] 토목달 630코스 학습일기 2일차 1.오늘의 학습사진 2.학습 범위 01. Day1- 1교시 [LC] 문장 강세(받아쓰기/따라읽기 방법)/ PART1- 진행형 02. Day1- 2교시 [LC] 미국영어 vs. 영국영어(자음)/ PART1- 현재형 05. Day3- 1교시 [LC] 미국영어 vs. 영국영어(모음) / PART1- 수동형 3.오늘배운 중요내용(택1 또는 둘다) - LC 이해는 차치하더라도 워딩을 알아듣는데는 별로 문제가 없어서 사실 메모할 만한 사항은 별로 없다. 들리는 부분, 대부분의 단어들 사이사이에 들어가는 전치사가 연음이 되면서 잘 안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경우 문장 전체로 이해해야 한다. 문제는 자꾸 생각을 안하고 단수, 복수를 틀리는 경우. 생각없이 소리에만 의존하지 말고 문장 전체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더보기
[EBS토익인터넷강의/토익인강학습일기] 토목달 630코스 학습일기 1일차 1.오늘의 학습사진 2.학습 범위 03. Day2- 1교시 [RC] 품사와 문장성분의 개념차이 04. Day2- 2교시 [RC] 문장성분 I – 필수요소 07. Day4- 1교시 [RC] 문장성분 II – 수식요소 3.오늘배운 중요내용(택1 또는 둘다) - RC 주어+be동사일 경우 다음에 오는 것은 보어. 보어는 명사화 형용사(구, 절)만 가능 ex1) The subway system is the preferred method of transportation for tourists visiting the Washington D.C. area → is + 명사구 보어 ex2) He made his mother happy. →happy는 목적격 보어 전치사구(전치사+명사)는 명사를 형용사 또는 부사로 변환.. 더보기
[여행] 경주 2박 3일 - 1일차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로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그때가 아니면 또 다시 바빠질 것 같아 좀 급하게 떠난 여행입니다. 10일 밤부터 새벽에 걸쳐 인터넷으로 여행코스와 정보를 알아보고 아침 6시에 숙소를 예약하고, 경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숙소비를 계좌이체 했습니다. 평소의 저답지 않은 여행이었지만, 갑작스럽고 준비 안 된 여행 치고는 나름 즐거웠어요. 이미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가득하지만 혹시나 저 같은 분께 도움이 될까하여 여행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시간은 페북 체크인에 남긴 시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오차가 좀 있어요. 서울 to 경주 7:15 AM 새벽 5시까지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는 바람에 첫 차는 놓쳤어요. 준비 안 된 여행을 가 본 적이 없어서 괜히 무슨 일이 생길 것만 .. 더보기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Attila Marcel) 명량이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터라 영화보기가 쉽지 않다. 군도는 아침 7시와 23시 밖에 존재하지 않았고, 내가 보고 싶었던 다른 영화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 영화도 내일부터는 극장가에서 사라지는 듯... 아쉽다. 영화에 대한 별다른 정보가 없이 관람했다. 즐거운 영화가 보고 싶었고 마침 이 영화가 그렇다고 하길래 줄거리도 모른채 예매부터 했던 것. 참 대책없지만 다행히도 이번 모험은 성공한 것 같다. 그동안 얽히고 섥힌 막장드라마가 아니더라도,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소모가 많은 탓에 지쳐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뭐랄까...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한 편 읽은 그런 느낌이다. 아멜리아와 비교한다면 다소 어두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럼에도 마.. 더보기
[뮤지션] EGO-WRAPPIN' 일본에서 처음으로 내 돈 주고 산 CD가 바로 EGO-WRAPPIN'이었다. 일본의 CD는 한국과 비교해 2배 이상이나 비쌌기 때문에 나같은 가난한 유학생에게 CD를 산다는 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다. 언니의 결혼식 때문에 1년만에 한국으로 돌아가던 공항에서 앨범자켓을 본 순간, 그동안 억눌러왔던 소비정신이 번뜩 고개를 치켜들며 나를 유혹했다. 일상생활에서 살짝 비껴난 '공항'이라는 공간 때문이었을 거다. 2008년, 김혜수와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던 '모던보이'라는 영화에서 극중 가수로 나온 김혜수가 부른 노래 중 한 곡이 매우 귀에 익었다. 찾아보니 色彩のブルース(색채의 블루스)란 곡. 바로 내가 공항에서 구매한 EGO-WRAPPIN'의 앨범 'Night Food'에도 수록되어 있었다. 김혜수.. 더보기
[영화] まほろ駅前狂騒曲 (마호로역 앞 광소곡) 미우라 시온의 베스트 셀러 마호로 역앞 시리즈군요. 이번 영화는 그 2편으로 10월 18일 일본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저처럼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궁금하신 분을 위해 1편의 예고편도 하단에 링크했습니다. 2012년에 했던 드라마 '럭키 탐정 사무소'가 생각이 나는군요. 이름은 탐정과 심부름꾼으로 다르지만 하는 일은 그닥 다르지 않은 듯. p.s 가장 좋아했던 남자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가 자꾸 B급 영화만 하는게 아쉬웠는데 그나마 에이타가 있어 다행이에요. "나는 마호로역 앞에서 심부름센터를 하고 있다. 꽤 진지하게.." -에이타, 마츠다 류헤이 -이 위 타다 심부름센터(계단) / 마호로 역앞 타다 심부름센터(간판) "마호로 중학교 동창인 교텐 하루히코, 번거로운 이 녀석하고도 벌써 2년. 어마어마한 의뢰.. 더보기
2014년 2학기 수강과목 고르고 고르다보니 1~4학년 골고루 포진... 시험볼 때 1교시와 마지막 교시로 시간표가 잡히면 굉장히 피곤한데 그런 최악의 상황만은 피하고 싶다. 갈수록 시간은 없는데 과목은 어려워진다. 양심상 쉬운 일본어 과목은 안들으려고 했지만 7과목을 이수하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 '한국문화자원의 이해'와 '일본인의 경제생활'이 이번 학기 주력 과목... '한국문화자원의 이해'는 개인적인 관심사 때문에 이수하고 싶었던 과목이고, '일본인의 경제생활'은 맘같아서는 듣고 싶지 않았지만 알아둬야 할 것 같은 의무감에 어쩔 수 없이 선택했다. 성적에 어떤 결과를 끼칠지 겁이 난다. 이제와서 돈 내고 학교 다니는 일이 생긴다면 좌절감에 빠질 듯... 그나저나 '한국문화자원의 이해'는 원래 관광학과에 있던 과목인데 이번에 .. 더보기
[영화] 명량(The Admiral) 개봉일에 봤는데 바쁘다보니 이제야 리뷰를 쓴다. 구구절절하게 쓰기는 싫어서 어떻게하면 간단명료하게 생각을 전달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했지만 답은 나오지 않는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 전투를 개시하기 전까지는 솔직히 마음이 좀 불편했다.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는 상관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영화상의 이순신은 그 의중이 깊고 자기희생적이기까지하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독불장군 스타일로 그려져 있었다. 선조, 그리고 원균으로 인해 백의종군하게 된 사연이 초반에 짧게 소개되었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봤더라면 결과론적 영웅일 뿐 딱 재수없는 상관이 아니었을까. 게다가 이순신 그 자신이 너무 잘났던 관계로 의도치 않게 주변사람을 열등감에 빠뜨리는 캐릭터로도 느껴졌다. 부하들이야 순수한 충성심으로 그를 따를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