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담 대리석상 완성, TOKYO 건담 프로젝트! 사진출처: 일본 마이니치 신문 지난 30일, 동경예술대학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건담 대리석상이 완성되어 동경도 코토구 심볼프롬나드(symbol Promenade)공원에서 피로연이 열렸다. 건담상은 9월에 국민체육대회가, 10월에 전국장애자 스포츠대회의 동경 개최를 하나의 제전으로 하는 ‘스포츠 제전 2013’을 응원하기 위해 ‘TOKYO 건담 프로젝트 2013’의 의뢰를 받아 제작되었다. 동경예술대학 미술학부 조각과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푸스 전사를 이미지화하여 약 6개월에 걸려 완성시킨 이 작품은 ‘REIMEI white dawn(여명의 하얀 새벽)’이라 이름 붙였다. 높이는 약 1.5미터, 좌대를 포함하면 2.7미터이다. 피로연에 출석한 동경예술대학 타케시 하야시 준교수는 ‘.. 더보기 2013년도 2학기 교재개편 참고하세요. 방송대 출판부에서 퍼왔습니다. 저는 1, 2, 3학년 교과목을 동시에 들으려니 중고교재 한번에 구입하기가 쉽지 않네요. 털썩.. 혹시나 일본고중세사, 철학의 이해, 일본대중문화론 동시에 판매하실 분 없으시나요..? ㅜㅠ 더보기 [영화] 레드 더 레전드 (Red 2) 많은 분들이 전 편만 못하다라고 하시는데, 저는 선입견이 없어서 그런지 나름 그럭저럭 볼 만 했어요. 우와... 하고 감탄할만한 장면이라던가 칭찬해줄만한 영화까지는 아니어도 군데군데 들어간 유머코드나 화려한 액션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화려한 출연진을 생각하면 뭔가 더 대단한 걸 요구하고 싶어지지만 크게 기대했다가는 실망감을 떠안을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후훗. 이병헌이 생각보다 비중이 많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G.I.Joe보다 못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네요. 중반부까지는 정말 드문드문 나와서 안달이 날 정도! 처음 홍콩에서 등장해 유카타 같은걸 입기에 일본인 역인가 했는데 명실상부 한국인 역이었어요. 한국인이란걸 만천하에 광고하듯 다혈질 성격 폭발... 세계 최고의 요원이라고 있는대로.. 더보기 [영화] 빅 픽쳐(L'homme qui voulait vivre sa vie The Big Picture) 우연한 기회로 원작을 읽어 이미 줄거리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리뷰에 먼저 눈이 갔다. 아무래도 원작이 빅 히트를 친 작품이다보니 원작과의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었을 거다. 평점은 무난했지만 지루하다는 사람도 있어 관람을 망설였으나 원작과 결말이 다르다는 이야기에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예술 영화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구체적인 설명보다 추상적인 흐름에 따라 잔잔하게 진행되는 구조. 원작을 읽은 사람에게는 소설의 그 구체적이고 세세한 부분들이 몽땅 사라져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다. 오히려 영화를 보고나서 책을 읽는다면 이야기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책의 두께를 보면 알 수 있듯 원작은 내용이 꽤 방대한 편이다. 그 내용을 115분에 축약해 담다보니 이야.. 더보기 지금 일본에선 통통족이 인기?! 지난 주 めざまし 프로그램을 보니 '통통족이 대세'라는 기획이 나오더군요. 과연 여자들이 이 말을 듣고 안심을 할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진다면 환영할만한 소식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통통족 모델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전에 컬투의 베란다쇼에서도 아베크롬비 사태를 다루면서 통통족 모델이 등장했었지요. 통통이라기보다는 키 때문인지 체격이 있어보였지만, 그 정도면 건강해보인다고 생각해요. 요즘 일본에서는 통통족 전문 패션잡지 la farfa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듯. 시부야였나 신주쿠였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통통족 전문 패션 매장도 있다는군요. 보통 매장보다 통로가 훨씬 넓고 다양한 사이즈의 예쁜 옷들을 갖추고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가 꽤 높다.. 더보기 [영화] 사이드 이펙트 (Side Effects) 줄거리만 읽고 영화를 봤는데 오히려 그래서인지 초반 2~3분여 간 살짝 혼란스러웠다. 에밀리의 남편은 왜 감옥에 있는거지? 결과를 보여준 후에 되돌아가는 것이라면 최종적으로 남편이 뭔가 관련이 있는건가? 싶었더니 남편이 출소가 되서야 영화는 3개월전으로 돌아간다. 에밀리가 살인을 저지른다는 단편적인 정보와 영화 초반의 설명없는 짧은 컷의 흐름이 만들어낸 오해. 아무런 정보 없이 보는게 나았을 뻔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반전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놀랍지 않았고, 다른 리뷰들을 봐도 많은 사람들이 짐작을 했던대로 흘러갔다고 하는걸로 보아 보편적으로 무난한 반전이었다고 해석해도 좋을 것 같다. 스릴러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지루할 수 있지만 그나마 배우들 덕분에 중간은 가는 영화이.. 더보기 우훗, 드디어 컴퓨터가 도착했습니다! 샤워하러 들어가자마자 도착한 듯, 나중에 전화벨 소리에 허둥지둥 젖은 머리로 나와 전화를 받으니 택배아저씨가 짜증을 내시더군요. 왜 이리 전화를 안받느냐며; 저기.. 전화를 못받을땐 다 사정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언제온다는 말도 없었는데 24시간 오매불망 기다리고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인데 참.. 어쨌든 욱 하는 성질을 참고 네, 네 감사합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현관을 열어보니 문앞에 컴퓨터가 뚜둥! 부속품인 키보드, 마우스 등등이 들어있군요. 싼티 팍팍 내는 제품을 얹어주는 거면 사용안하려고 했는데 전부 무광에 심플 그 자체라서 마음에 들었네요. 하지만 방의 인테리어 깔맞춤을 위해 마우스와 키보드는 원래 가지고 있던 화이트를 사용! ㅋ 최신도 아니고 딱히 어떤 부분에 고집을 부린 제품.. 더보기 2학기 수강신청 시작! 내일부터인줄 알았는데 홈페이지에 가보니 오늘부터 가능하군요. 수강신청을 하려면 아래 그림과 같이 왼쪽 네모를 클릭하시고 홈페이지로 가시려면 오른쪽 네모를 누르시면 됩니다. 저는 일단 수강신청! 새창으로 로그인 화면이 뜹니 일단 로그인부터 하시구요. 신, 편입생분들은 아이디 등록부터 하셔야 8월에 수강신청이 가능하십니다. 직전학기 18학점 이상 수강, 전과목 이수, 평점이 3.3 이상이면 1과목을 더 신청할 수 있어서 저는 총 21학점 수강이 가능하군요. 원래는 2학년 2학기 지정과목으로 되어있는걸 조금 바꿔보았습니다. 글씨가 좀 작죠? 그림을 클릭하면 100% 사이즈로 보실 수 있을거에요. 다른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선 먼저 지정되어 있는 과목들 중 수강하지 않을 과목의 ① '취소' 버튼부터 누르셔야 합니.. 더보기 시사기획 창 - 강한 日本 아베의 함정 (7월 23일 방영) 일본학과 수업을 듣는다면 한번쯤 봐두면 좋을 방송이라 포스팅해봅니다. 주로 오키나와 미군부대 문제 등이 나왔지만 포스팅은 제 시점에서 나열합니다. (일본의 극우세력이 문제일뿐, 일본인 모두가 나쁜것은 아니니 일본 전체를 매도하는 리플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 등으로 아시아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아베 총리, 아시아 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미군 기지 이전의 문제로 오키나와와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오키나와도 참 한국 못지 않게 서글픈 역사를 지녔어요. 씁쓸.. 아베 총리의 행보를 보면 자연스레 그의 외할아버지인 기시 노부스케와 연결을 짓지 않을 수가 없네요. 박근혜 대통령을 보며 박정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3학년 1학기 과목인 근현대 .. 더보기 솔직하지 못해서 드라마 자체는 조금 오글거려 스킵해가며 봐야하지만 어쨌든 내 추억을 새삼 떠올려 준 드라마였다. 3년간 내 생활의 일부였던 트위터, 그리고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 한 여름밤의 꿈이었던 것처럼 달콤했던 추억은 그립지만 동시에 아픈 기억이기도 하다. 하필 이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오래된 트위터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다. 너무나도 오랜만이라 뭔가 게임어플에서 보낸 스팸이려니 했는데 살아있느냐고 묻는다. 한 두마디 이야기를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그 시절이 떠올랐다. 그때는 모두가 함께였던 그 시간이 언제까지나 영원했으면 하고 바랬었다. 그래서 더 이 드라마가 남 얘기 같지 않다랄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지만 지금은 허세로 가득찬 느낌. 다시 돌아오라던 친구의 말에 곧 그러겠다고..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