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가락 수난기 +추가) 밴드로 지혈을 할 경우, 괴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깨끗한 천으로 5분 정도 꾹 눌러주고 치료, 그 이상이 지나도 피가 멈추지 않으면 병원으로 고고고. 왼쪽 손은 사실 거의 아물어서 별 문제는 아닌데, 오른손 검지가 심각... 참치캔을 수세미로 씻다가 심각하게 베임... 너무 아픈 나머지 새벽 1시에 외마디 비명과 함께 손을 급하게 캔에서 빼면서 싱크대로 피가 흩뿌려지는 참상이 벌어졌다... ㅠㅜ 캔 뚜껑을 열면서 베이는 경우는 손에 압력을 가하다보니 생기는 불상사라고 이해할 수 있으나 이날처럼 캔뚜껑이 아닌 내부에 손가락이 베이는 건 처음이었던지라 상처가 깊은지도 몰랐다.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지혈이 안 될 정도... 몇 분 뒤에야 제정신으로 돌아와 헤어밴드로 손가락을 묶고 심장위로.. 더보기 강의시청 환경점검 익스플로러 10을 사용하면서부터 판서가 읽히지 않는 문제가 있었어요. 강의 프로그램에 따라 배속이 안되는 것도 있었구요. 호환성보기나 옵션정보를 바꿔보아도 별 소용이 없었는데 이제서야 겨우 해결이 됐네요. 쉽게 눈에 보이지 않는 메뉴였던 것도 있고 주로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보다보니 애써 해결방법을 찾아보지 않았던 게으름도 한 몫 했던 걸지 모르겠네요. 인터넷 강의에 문제가 있으신 분은 '강의 시청 전 환경 설정'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링크이동 링크 이동을 누르시면 맨 위에 이런 글이 보이실 거에요. 상단의 인터넷 옵션 설정 등을 건드려보아도 해결이 안 된다하시는 분, 옵션 설정이고 나발이고 모르겠다, 더 간단한거 없냐 하시는 분들은 목차 중 '시청환경점검 프로그램 설치'를 살포시 누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농심 메밀소바 - 나도 이제 인스턴트를 먹을 수 있다! 해물라면이나 야채라면에도 육수분말이 들어가서 못 먹었는데, 인스턴트면 중에서도 드디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생겼군요. 요즘같이 입맛 뚝뚝 떨어지는 여름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가 최고입니다. 후후훗. 만드는 법은 굳이 쓰지 않을께요. 짜파게티나 비빔면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간편 조리법이니까요.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정말 뛰어나게 미각이 민감하지 않으시다면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실 거에요. 전 이제 밖에 나가서 몇 천원씩 내고 소바를 사먹는게 아까워질 것 같네요. 하핫.. 시험삼아 동네 슈퍼에서 4개들이를 3900원에 샀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인터넷으로 대량구입! 안그래도 요리 안한지 꽤 오래됐는데 이러다가 남은 여름 내내 이것만 먹게되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더보기 중고 교과서 구입 분명 '새 책'이라고 써있었는데 구입하고 보니 '헌 책'이었다. 어떤 책들은 중간중간 뭉텅이로 접혀있었고, 문제는 볼펜으로 풀어 지울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중고라해도 상태에 대해 솔직히 말해줬더라면 좀 덜 서운했을텐데... 판매자분의 '새 책'의 기준이 대체 뭐였는지 궁금하다. 중고로 교과서를 구입하는 경우, 특히 택배로 받게 되는 경우 이런식으로 사기 아닌 사기(?)를 치는 분들이 있다. 하물며 어떤 분은 교과목 자체를 잘못 보내놓고 연락두절이 되었다고도... 나야 직판이었고, 확인해보라고 하는걸 날이 덥고 책이 무거워서 겉표지만 살펴 본 내 잘못도 있었으니 누구를 나무라겠는가마는... '거짓말'은 안돼요오..... 떽. 어짜피 나야 교과서는 보조도구이고 읽는데는 문제가 없으니까 신경 쓰지 않으련다... 더보기 [영화] 숨바꼭질 - 짜증나게 무서운 현실 몇 개월 전엔가 페이스북에서 누군가 올린 CCTV 증거화면과 함께 범인을 찾는다는 내용의 글을 본 적이 있다. 길다란 복도에 여러 집이 병렬로 이어진 곳이었고 여자는 이상한 사람이 따라오는 것 같아 무서웠지만 그가 자신의 옆집에 멈춰서길래 안심하고 자신의 집 문을 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남자는 갑자기 여자를 덮쳐 집 안으로 들어가려했지만 다행히 여자는 남자를 밀어내고 문을 잠그는데 성공했다. 그 장면이 CCTV에 그대로 찍혀있었다. 경찰에게 보여줬지만 범인을 검거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찾아도 구체적 범죄행위가 없어 처벌할 수도 없다고 했다. 소름끼치는 현실이다. 그런데 이런 비슷한 내용이 영화에도 나온다. "여자는 치안이 나쁜 항구도시의 어느 허름하기 짝이 없는 도시의 밤길을 아무렇지도 않.. 더보기 출석수업 일정이 나왔네요. 튜터사이트에서 지역대학 출석수업 일정표가 나왔길래 제 맞춤정보 페이지를 보니 시험일자가 표시되었네요. 1학년과 3학년 과목이 같은 날로 표시되어있는데 이게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 되네요. 문의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지역대학 중 시험일정이 남부가 제일 빨라요. 시간조율하실 필요가 있는 분들은 일정표를 보시고 장소변경 신청하세요~ 다른 학과 및 다른 지역대학 일정은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 출석수업 변경 및 유형 변경방법 보기 ▶ 더보기 고중세사 교과서가 필요해... 요즘은 날이 더워 카페로 피신... 카페에서 에어컨 바람 쏘이며 휴대폰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곤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주변 소음도 그렇고, 집도 아닌 곳에서 한 자리에 콕 박혀서 이어폰을 끼고 조그만 화면으로 강의를 듣자니 좀이 쑤신다. 강의 하나 듣고 딴 짓 좀 하다가 다시 강의 듣고... 4시간 앉아있으면서 고작 2개 들었다... ㅠㅠ 요즘에 공부하고 있는 고중세사는 강의록만 보면 연관관계가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있다. 그럴땐 강의로 이영 교수님이 교과서 읽어주시면서(?) 해주시는 설명을 들어야 한다. 그럼에도 역사 교과서들은 강의만으로는 완벽하지 않다. 교과서에 강의에 나오지 않은 세세한 사건들이 기록되어있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유일하게 교과서가 절실한 교과목.. 사러 가야하는데..... 더보기 사쿠라지마 폭발은 기후에 영향을 끼칠까? 사쿠라지마 폭발 전후 1시간 (16:00~17:00) (출처 373뉴스닷컴) 어제(18일) 16시 31분, 카고시마의 사쿠라지마 쇼와화구가 폭발적 분화했습니다. 폭발과 분화는 어떻게 다른가하고 자주 물어오십니다만, 분화 중에서 특히 대규모인 것을 '폭발'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분연(噴煙)의 높이가 약 5000미터까지 상승하였고, 더불어 대량의 화산재가 카고시마 시내에도 떨어져 쌓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분화가 기상이나 기후에 영향을 끼치는 일은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1991년 6월, 필리핀의 피나투보 화산이 20세기 최대의 화산폭발을 일으켰습니다. 분연은 34000미터까지 뿜어져 올라와 대규모 화쇄류(火砕流)나 화산 진흙.. 더보기 정치학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방송통신대학교 안양시 학습관에서 강상규 교수님의 일본정치학 특강이 있었습니다. 전체공지는 특강 이틀 전인 12일에 올라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못보신 것 같더라구요. 장소가 서울이 아닌 안양시라서 불가피하게 참여를 못하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과제물 특강 때처럼 자리가 없을까봐 일찍 갔었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텅텅 비더라구요. 안양시 커뮤니티인지 학생회 연락망인지 다른 분들은 공지가 아니라 다른 연락망을 통해 오신듯한 이야기가 들렸는데 어쨌든 어렵게 모신 교수님 특강에 사람이 너무 적어서 주최자께서는 식은 땀을 흘리신건 아닐런지 살짝 걱정해봅니다. 2차는 오순도순 오히려 좋았을 수도 있겠네요. 저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정류장에서 내려 직진으로 조금 걸으니 신호등 건.. 더보기 잘못된 시간공지가 나를 바보로 만든 하루 특강 공지가 떠서 그 공지에 써진대로 그장소, 그시간에 왔더니 뭔가 휑하다. 501호는 잠겨있다... 어떤 아줌마가 왜 왔냐고 묻는다. 오늘 특강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강의실 다 잠겨있으니 아래 내려가서 물어보란다. 4층 사무실로 가서 물어보니 대체 넌 이 시간에 왜 있냐는 얼굴로 7시 반 시작이라고 대답해줬다. 심지어 장소도 501호가 아닌 502호. 아래 이미지가 당일 17시 22분에 학과공지를 캡쳐한 것이다. 직장인에게는 무리인 시간인지라 솔직히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출석수업도 어짜피 평일 낮에 하고, 종종 다른 특강들도 평일 낮에 하니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단순 실수라니.. 24시간제가 어려우면 그냥 오전, 오후 쓰셔도 되는데... ㅠㅠ 다른 사람들에게는 따로 연락이 간 건지 어떤 건지 다..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