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석수업에 대박 지각... 일요일에는 수업이 없는줄 알고 알바를 넣었다가 오전에 대중문화론 수업이 잡히는 바람에 다시 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밤, 아무 생각없이 알람도 맞추지 않고 잠이 들어... 10시에 일어남. =_=;;; 수업은 9시부터 12시까지인데 10시에 일어났으니.. 그냥 출석대체시험을 봐야하나 잠시 고민을 해보았으나... 이미 한 과목 출석대체시험 결정 → 1학년 과목이므로 오전 9시에 시험일 가능성이 큼 → 대중문화론을 이대로 결석해버리면 3학년 과목이므로 오후에 시험볼 가능성이 큼 → 9시에 시험보고 2~3시에 시험보면 대략 하루 날리는거임 → 얼른 튀어나가자 로 결론. 머리도 못감고 세수만 한 얼굴에 선블럭도 제대로 치덕치덕 못한채로 쏜살같이 튀어나갔다. 학교까지는 버스가 바로 온다면 모를까 택시라도 .. 더보기 [영화] 화이 - 스토리보다 배우가 매력적인 영화 '아버지, 왜 절 키우신거에요?" 화이의 이 대사를 들었을 때 왠지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의 대사가 떠올랐다. "나한테 왜 그랬어요?" 예고편을 보면 이 영화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예상이 된다. 한 마디로 뻔한 이야기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추천할 이유를 찾는다면 그건 바로 짜여진 틀 안에서 배우들이 보여주는 엄청난 카리스마이다. 포스터 속 등장인물들이 모두 하나같이 연기파 배우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없겠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절로 감탄이 나온다. 한 명씩 감상평을 말해보자면... 조진웅의 조금 모자라보이는 연기는 그 중에서도 참 인상 깊었다. 그동안 봐왔던 남성적이고 위협적인 모습이 아닌, 순진무구하면서도 변태적이고 여리면서도 위협을 가하는 복합적인 캐릭터였다. 술에 취해 여자들 희롱하던 모습이나.. 더보기 철학의 이해 수업 및 시험 후기 출석수업의 내용은 주로 철학을 왜 공부하는가, 철학의 비판적 성격과 의미 등의 기본적인 내용에서부터 플라톤의 철학사상과 인간성에 대한 탐구같은 이론적인 내용이었다. 프로이트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그의 정신분석학은 아무리 노력해도 거부감을 지울 수가 없다. 어설프게 그의 이론서를 봐서 그런가 그의 이론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인간'이 아니라 '동물' 취급을 받는 기분이 될 것 같다. 대학때 들었던 심리학은 나름 재밌었던 것 같은데.. 흠... 강사님은 흰머리 때문에 50-60대인줄 알았는데 40대라고 하셨다. 어익후, 죄송합니다... '철학'을 하셔서인지 여기저기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하시는 것 같았다. 방통대 튜터 선생님들이 자신의 전공 과목 외에도 다른 과목을 담당해서 수업하시는 것처럼.. 더보기 Brunch with coffee on Sunday 아침 늦게 일어나니 부엌에서 덜그럭덜그럭 소리가... 왠일로 먼저 일어나 브런치를 준비해주신 오라버님..이라고는 하지만 샐러드 준비와 모닝 드립커피는 내가 준비했다. 샐러드는 양상추에 큐브 참치를 곁들인 후 오리엔탈 소스와 발사믹 소스를 섞어 뿌렸다. 그 옆에는 반원모양의 양파와 계란 위에 파슬리를 살짝 얹어준 듯. 커피준비하느라 못 봄.. 향기좋은 예가체프 드립커피까지 준비해놓고 나니 까페 브런치가 부럽지 않다! 평소엔 그냥 밥과 반찬을 먹지만 이 날은 양상추를 해치워야 했기에 브런치 모드. 샐러드용으로 매우 적당한 델큐브 참지! 식감이 연하고 예쁜데다가 맛났음!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느라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팠지만 저녁은 집에 와서 해먹기로 결정. 닭가슴살을 사와서 버터로 풍미를 낸 후, 파스타와 아라.. 더보기 방송대 출석대체 시험 문제 풀이 일본어 무료 시강 방통대 일본어 출석대체시험 문제풀이 해드립니다. 일본어 기초2 - 10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 일본어 활용2 - 10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 인원파악이 필요하니 오실 분들은 먼저 aka.nanong@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 제 전화번호는 답장으로 알려드립니다. 기출문제 시험지 프린트는 각자 준비해 오시고.. 프린트 자체가 불가한 경우는 미리 말씀해주세요. 장소 대여비 5천원은 본인 부담입니다. -------------------------------------------- 방통대 일본어 소규모 그룹과외 모집 -------------------------------------- - 1명 대기 중이니 나머지 1명 우선적으로 모집 [ 대상 ] 스터디.. 더보기 부모님 집 옥상에서 바라본 세계불꽃놀이대회 옥상이 깜깜했던 탓에 사진찍다 발을 잘못 디뎌 1층으로 꼬꾸라져 이 세상 하직할 뻔 했지만... 아이폰으로 이 정도의 사진을 건져낸 것을 자축하며... 팡팡!! 무한도전 보다가 밖에서 천둥소리가 들리길래 '날씨가 왜 이래?'하고 깜놀! ㅋ 더보기 알래스카 연어+볶음밥도 맛이 실패할 수 있구나.. 하는 예 익힌 연어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선 일본만큼 쉽게 먹을 수가 없다. 알래스카 연어 캔을 사보니... 가격이 비싼 것에 비해 맛은 정말 기대 이하... 랄까 실망이다. 분홍 빛이 날 정도로 살작 익혀야 맛있는데 이건 겉모양만 봐서는 참치인지 연어인지 구별이 안갈 정도다. 해투에서 이민우가 들고 나온 마마밥을 대신해서 연어캔을 넣어보았으나, 쓸데없이 야채 특히 양파를 너무 많이 넣었고 다진 마늘을 넣은 것이 주 실패요인... 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그냥 다른 요리... 그래도 찍었으니 올려봄... 재료 준비 - 알래스카 연어 캔, 양파, 밥, 당근, 마늘 다진것 통마늘이 없었던 관계로 올리브유에 마늘 다진 것 올려놓고 양파, 당근 넣고 볶음 그냥 참치 비주얼 연어 캔... 맛도 많이 실망스럽다.. 일본에.. 더보기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배를 깎다보니 껍질이 끊기지 않고 깎였다. 이 놈의 껍질이 쟁반에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어 돌돌돌돌 말다보니 이런 모양... 얼필보면 꽃모양 코사지 같다고 느끼는 건 나 혼자만의 생각..?? ㅋ 더보기 이러구 있다아~ 내일이 시험인데 부모님 여행 패키지 알아보고... 재즈댄스 학원 알아보고..... 죽어라 우쿨렐레 연습하고.... 요리하고..... 정작 공부를 전혀 안하고 있다........ 일본어야 본문 몇 번 읽어보고 가면 될 것이고... 철학은 정리만 하면 되니 어렵지는 않은데 이번처럼 전혀 시험 생각을 안하고 있는건 처음인듯... 이래서 이번에 장학금 타겠니? 응?? 이러구 있다~ 더보기 우쿨렐레 레슨 시작 독학으로 치다보니 좀처럼 늘지 않고 궁금한 것을 딱히 물어볼 곳도 없어 없는 살림에 레슨을 받기로 결정... 손가락 끝마디에 굳은살이 생기고 있다.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손톱깎이로 다 잘라내버리고 싶지만 굳은살이 박이지 않으면 살이 아파서 우쿨렐레를 오래 칠 수가 없다. 씁쓸... 왼손이야 코드를 잡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오른손 검지에는 대체 왜 생기는 거지?? 맹인들이 이런 악기를 배우면 굳은살 때문에 점자를 읽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닌가 싶은 쓸데 없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자 다들 왜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느냐고 타박이다. 그냥 좀 궁금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 다들 그냥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해서 그런가보다. 언제 자신에게 불행한 사건이 닥쳐올지도 모르는데.. 흠흠. 어쨌든, 요즘..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