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안내 (마지막)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참고하세용. 1. 수강신청 대상자 및 기간 가. 재학생, 복학생, 재입학생대 상 자기 간비 고❍ 재학생, 복학생, 재입학생2014. 2. 11(화) 09:30 ~2. 14(금) 18:00 나. 신·편입생대 상 자기 간비 고❍ 신․편입생2014. 2. 20(목) 09:30~ 2. 21(금) 18:00※신․편입생도 수강지정교과목변경 가능❍ 신․편입생(정시,추가, 정원초과 학과 예비합격자)2014. 2. 26(수) 09:30~ 2. 27(목) 18:00 - 등록 일정 : 수강신청 일정과 동일함 2. 수강신청 이전에 알아야 할 사항 ❏ 교육학과 『평생교육실습』교과목 추가 개설 ☞ 상세 내용은 교육학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바람 ❏ 수강신청(변경) 이전에 반드시“수강신청원칙, 이수교과.. 더보기 [영화] 겨울왕국 - frozen, 뻔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지난 설날에서야 겨울왕국을 봤다. 한국어 제목만 들으면 유치찬란 뽕짜작짝짝이지만 의외로 어른들도 맘껏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성도 좋았지만 한국에서 개봉시기를 잘 맞춘 덕도 본 것 같고, 애니메이션 버전만이 아닌 팝 버전의 곡들을 유명 가수들에게 부르게 한 것도 좋은 홍보전략이 아니었나 싶다. 때문에 한국의 명절인 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선전한 건 다른 한국영화들이 아닌 겨울왕국이 아니었을런지...? 겨울왕국의 OST는 엘사가 부르는 Let it go로 대표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린 안나가 부르는 Do you want to build snow?란 곡을 제일 좋아한다. 안나가 성장함에 따라 세 명이 이 노래를 부르는데 제일 어린 시절의 안나가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동요를 부르듯 부르는.. 더보기 2014년도 1학기 개편교재 안내 이번 학기에는 미리 신경을 못써서 이제서야 공지사항을 봤네요. 중고교재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시기가 이미 늦은감이 없잖아 있고 지난 학기에 사기를 당한 경험 때문에라도 전 이번엔 중고교재 포기입니다. 교재가 꼭 필요한 전통문화론만 개별구매하는 걸로. 더보기 [영화] 수상한 그녀 - 수상하지만 조금 지루한 그녀 개봉 당일이 마침 쉬는 날이라 부모님과 함께 극장을 찾았다. 심은경을 좋아하긴 하지만 모든게 예상되는 명절 가족영화이기에 부모님이 아니었으면 안봤을 수도 있는 부류의 영화. 어쨌든 오랜만에 부모님이 즐길만한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했다. 관람 후, 재밌긴 했지만 생각해보면 마음에 걸리는 점들이 있어 적어본다. 영화의 초반, 오말순 할머니가 수상해지기 전까지 이야기를 무겁게 끌고 가서 조금 마음이 불편했다. 부모님의 감사함을 모르는 자식의 무염치함을 강조하는 장면들이었다. 친구끼리 보러갔다면 그냥 안타까움으로 끝났을 그 감정이 바로 옆에 부모님이 앉아계시니 굉장히 껄끄러워진 것이다. 내 부모님이 저런 장면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지 염려스러웠다. 어쨌든 오말순 할머니는 일종의 고부간의 갈등으로 집에서 쫓겨날(?.. 더보기 2014년 수강신청 수강신청을 하라는 문자가 왔었는데 요즘엔 딴 일로 정신줄이 느슨해져있었던지라 이제서야 수강신청에 돌입.. 7과목을 듣는 관계로 장학금이 3학년으로 편입되어 산정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번학기에도 전액 장학금이다. 전공과목은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만점 혹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는데 오히려 일본어 과목에서 점수를 깎아 먹어 서운한 감이 없잖아 있다. 잘한다고 자만하다 당한 꼴이라 더욱 그렇다. 이번 학기에는 교양을 빼고 전부 전공으로 넣었다. 이번엔 일본어 과목도 제대로 지문을 읽고 풀어야지.. 일본전통문화론과 일본의 기업과 경영, 근현대한일관계와 국제사회, 일본사회문화연습 과목이 주력으로 공부해야할 과목인데.. 그 중 전통문화론과 기업경영이 제일 걱정이다. 2, 3학년에 있던 정진성 교수님의 .. 더보기 [영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 남는다 - 살아남는 것은 흡협인간인가 좀비인가. 틸다 스윈튼과 톰 히들스톤, 미아 와시코브스카라는 라인업에 현혹되어 영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에게는 실망감을 안겨 줄 수도 있는 영화이다. 드라마적 스토리가 딱히 없고 몽환적이며 묵시록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예술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심하게 졸릴 수 있다. 아침을 제대로 먹고 가지 않아 당이 떨어진 상태였던 나농씨도 중간중간 정신을 놓을뻔 했다는 후문... 사실 돈 존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차선택으로 본 영화였다. 그나마 큐레이터 프로그램이라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게 이득이라면 이득이었고 내용에는 만족하진 않았지만 음악은 내 취향이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영화는 레코드판이 돌아가면서 아담과 이브의 누워있는 모습도 같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화면으로 시작된다... 더보기 어느새 주변에 방통대생이 수두룩.. 작년에는 거의 칩거생활을 하다보니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가 없어서였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2014년이 되고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하나둘 주변에 방통대생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 둘이 올해 신입생과 편입생으로 원서를 접수했고, 매주 일본어를 가르치기 위해 다니고 있는 스터디 공간의 직원 분이 알고보니 방통대, 그것도 같은 학과였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다. 이제 4학년이 된다는데 일 때문에 휴학을 하셨다고.. 흠.. 4학년 수업 동료가 생길 수도 있었는데 뭔가 아쉽다.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야, 내 영향이 조금은 있었을 수도 있겠다. (아님 말구) 나야 뭐,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동료가 생겨서 좋으니 중도 탈락자가 되지는 않기를 바랄뿐. 3학년 편입생을 꼬셔 튜터 수업일정을 얻을 수 .. 더보기 공짜로 얻은 책, 사우스 포인트의 연인 일하는 곳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책 선물을 받았다. 처음엔 그냥 손님인 줄 알고 - 종종 책 선물할껀데 추천 좀 해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그런줄 알고 - 듣고만 있었는데 어째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더니 나에게 주는 책이란다. 왜냐고 물었더니 그냥 주고 싶었다고 한다. 책을 얼핏 보니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이다. 한때 원서를 다 사모을 정도로 좋아했지만 이미 끊은지 6~7년이 다 되어가는 작가다. 작가의 이름을 보기만 해도 '아...'하고 쌔한 느낌이 다가왔다. 나에게 어떤 사이트를 아냐고 묻더니 모르겠다고 대답하자 혼잣말을 중얼거리다가 나가버렸다. 근처에 동료가 아무도 없을 때 주고 간 거라 객관적인 판단과 조언을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 나중에야 책을 둘러싼 띠지를 보았다. '모든 사랑은, 숙명으로 향한다... 더보기 The motto of Life magazine To see things hidden behind walls, to take pleasure in seeing, to see and be amazed, that is the purpose of Life. -The movie,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더보기 2학기 후기 별 것도 아닌데 일한답시고 학기 말에는 신경을 많이 못썼다. 보통 2~3주 전에는 벼락치기를 시작해야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도 못했다. 일본어 과목을 제하고 총 다섯 과목을 공부해야 했는데 대부분이 이해도 이해지만, 암기가 많은 과목이었던지라 시험 당일날까지도 머리를 싸매야했다. 가장 어려워했던 고중세사는 기말에서 다행히 만점을 받았는데 출석시험에서 한 문제를 놓치는 바람에 98점이 됐다. 문제는, 출석시험인지라 내가 뭘 왜 틀렸는지도 모르고 답답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석시험의 단점은 수업 후 강사님과 연락을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것 같다. 학과실로 문의를 해서 귀찮게 굴면 가르쳐줄 수도 있겠지만 그보단 좀 더 쉬운 접근이 있으면 좋겠다. 철학의 이해와 일본 대중문화론은 아쉽게 한 문제씩 틀렸다.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41 다음